26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0.02포인트(0.00%) 오른 404.62에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는 332.10포인트(1.44%) 뛴 2만3422.54로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5.61포인트(0.12%) 내린 1만2774.88에 마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400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의 인접국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온 가운데 아드리아해 건너 크로아티아, 그리스에 이어 이날 노르웨이에서도 북유럽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