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이 25일 (현지시간) 도쿄에서 코로나 19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NHK는 이날 각지 지자체 집계를 종합한 결과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Δ아이치(愛知)현 5명 Δ홋카이(北海)도 4명 Δ도쿄 3명 Δ지바(千葉)현 3명 Δ가나가와(神奈川)현 1명 Δ기후(岐阜)현 1명 Δ나가노(長野)현 1명 등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지역감염 사례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홋카이도로, 총 3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는 도쿄도(35명), 아이치현(25명)이 뒤를 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일본 내 확진 환자의 수는 25일 기준 50명이다. 여기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과 승무원 36명, 일본 국내 감염자 14명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