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 쌍둥이 딸 공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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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남2 캡쳐/사진=KBS 2TV 살림남2 캡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쌍둥이 딸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서 최민화과 율희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이 그려졌다. 수술을 받았던 율희는 출산 3일 후 "현재 몸 상태 굿"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쌍둥이는 옆에서 조용히 잠을 자고 있었다.

최민환은 아기를 안고 "너무 가벼워. 예뻐. 신기해"라고 말했다. 율희는 쌍둥이를 향해 "좁은 공간에서 둘이 같이 크느라 너네도 고생했어"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아이가 셋이 되니까 조금 더 (어깨가) 무거워졌어. 열심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방송 마지막인데 기분이 어떠냐"라는 남편의 질문에 율희는 "실감 안 나고 너무 아쉽다. 또둥이 돌잔치까지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고 답했다.

한편 최민환은 24일 군 입대로 살림남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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