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열린 선거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CNN의 크리스 실리자 선임기자는 21일(현지시간) 게재한 ‘근본적으로 반미국적인 도널드 트럼프의 기생충 비평’ (Donald Trump's fundamentally un-American 'Parasite' critique)이란 분석 기사를 통해 이런 견해를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이 미국의 건국 이념과 상충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미국은 기본적으로 용광로이고, 언론의 자유와 다양한 관점을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이냐. 우리는 한국과 무역에 관해 충분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아카데미)은 작품상을 줬다. 그게 잘한 거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