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선, 천연원료 사용 '유기농 생리대' 3종 출시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0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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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천연원료 사용 '유기농 생리대' 3종 출시


자연주의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친환경 공정으로 안전성을 높인 유기농 생리대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는 천연 원료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제조 공정을 거쳐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탑시트와 피부 마찰이 잦은 샘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모두 유럽과 미국에서 인증받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염소계 표백제가 아닌 산소계 친환경 표백 방식을 사용하는 완전무염소표백(TCF)을 적용해 유해물질 발생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다이옥신, 퓨란,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과 자일렌, 클로로폼, 스타이렌,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 12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농 순면과 스칸디나비아산 천연 펄프의 이중 흡수체를 사용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물과 열만을 이용하는 독일 친환경 압축 공법을 적용한 100%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했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PEFC) 인증과 완전무염소표백(TCF)과정을 거쳤다.



이외에도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피부저자극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아 품질을 인증했다.

이화진 오드리선 대표는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는 천연 재료와 친환경 공정으로 피부에 닿는 부분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고 흡수 기능을 개선했다"며 "TCF 처리, PEFC 인증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하는 등 환경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착한 생리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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