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액 고객도 꼼꼼하게..프라임센터 개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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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소액 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센터(Prime센터)를 개설했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KB증권 프라임센터에서 KB증권의 박정림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영길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유진 센터장(맨 오른쪽) 등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고=KB증권KB증권은 소액 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센터(Prime센터)를 개설했다.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KB증권 프라임센터에서 KB증권의 박정림 사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영길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유진 센터장(맨 오른쪽) 등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고=KB증권


KB증권은 소액 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센터(Prime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 투자자와 온라인 고객에게 언제든지 금융 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



앞으로 KB증권 프라임센터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에게 적시에 꼭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프라임 PB'(프라임 프라이빗뱅커)가 직접 나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임 PB는 각 영업점 및 투자 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배치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프라임센터를 통해 소액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를 오는 4월 출시하는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온라인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프라임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KB증권만의 특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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