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퀸 황사·방역 마스크' 3종/사진제공=레몬
이에 따라 레몬은 이날부터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해 에어퀸 황사·방역마스크를 월 400만개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필터를 적용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에어퀸은 나노 파이버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감염원까지 차단한다. 기존의 4겹 구조에서 한 겹 가벼워진 공기청정기형 3중 필터 구조 적용으로 마스크 착용 시에도 편하게 호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인체공학적 입체설계를 통해 코부터 턱까지 완벽하게 밀착시켜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하고 흘러내림을 방지해주는 점도 강점이다. 5g이 넘는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4.38g의 중량으로 훨씬 가벼워 오래 쓰고 있어도 무겁거나 답답하지않다. 에어퀸 황사·방역마스크는 성인아동용 ‘에어퀸 황사마스크(KF80)’와 성인용 ‘에어퀸 방역마스크(KF94)’로 구성됐다. 성인용 마스크는 모델별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아동용 ‘에어퀸 황사마스크(KF80)’는 한 종류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레몬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브랜드 ‘에어퀸’을 론칭했다. 지난해 12월 2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