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자 7천명 줄었다…예상보다 양호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1.3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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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자 7천명 줄었다…예상보다 양호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줄었다.

3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1만8000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종전보다 1750건 줄어든 21만45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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