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우한 자국민 철수 전세기 파견…감염자 송환도 계획

뉴스1 제공 2020.01.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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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중국 우한내 자국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전세기를 띄운다고 CNN이 28일 밝혔다.

이날 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장관에 따르면 전세기는 30일 우한에 도착할 예정이며 31일. 또는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우선 바이러스 증세를 보이지 않는 자국민을 태워 돌아오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국적자를 태우고 올 두번째 전세기 투입도 계획중이라고 교통차관이 현지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4일 3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며 유럽국가중 확진자가 발생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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