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부동산 시장…1% 슈퍼리치 투자법은?

머니투데이방송MTN, 2월26일 2020 상반기 투자설명회 개최

'상위 1% 부자는 어디에 투자하나요?'
'내집은 어느 지역에 마련해야 하나요?'
'종합부동산세는 얼마나 내야 하나요?'
'경매로 어떻게 부자 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기 위해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나섰다. MTN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 2층에서 2020 상반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격변의 부동산 시장…'규제 장벽' 넘을 투자전략은?'이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출, 세금, 청약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규제 종합세트'가 발표되자 투자자들은 갈피를 못잡고 우왕좌왕 중이다.

규제 영향은 이미 시장 곳곳에서 나타난다. 강남 고가 아파트 시장은 급속히 냉각되고 있지만, 9억원 이하의 주택 가격은 수직상승 중이다. 청약시장은 더 로또판으로 변질됐다.

집값이 요동칠 요인들도 산적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선을 앞두고 있고,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예측불가능한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투자자들에게 족집게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이 '부자들은 이곳을 본다…상위1%의 투자전략은?'이란 주제로 슈퍼리치들의 특별한 부동산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스타 부동산 강사 김학렬(필명 빠쑝)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올해 주목해야 할 지역과 부동산 투자 유형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부동산 세금 전문가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이 올해 달라지는 세법을 파헤치고 자산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특히 1주택자와 다주택자 등 각 사례별로 분석해 절세 노하우를 전달한다.

4부에서는 경매고수 김재범 레이옥션 대표가 경매시장을 분석한다. 김 대표의 실전 경험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경매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선착순 400명에 한해 사전등록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