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기아 볼키즈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스팅어 10대 등 총 130대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구독자 360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의 조쉬 캐럿 등이 대회 현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를 진행한다.
체험형 행사도 운영한다. 기아차는 ‘셀토스’ 30대를 활용해 멜버른 도심에서 멜버른 파크로 이동하는 우버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모빌리티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은 기아차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와 호주오픈이 지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