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새해 신사업 확장 가시화-유안타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20.01.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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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엘앤씨바이오의 올해 신사업 확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2일 "지난달 27일 식약처로부터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인 ‘메가카티’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메가카티를 환자에서 투여했을 때 통증 개선 및 관절의 정상 운동 능력 회복에 유효성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임상시험이 빠르면 올해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후 제품 출시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총환자 수 387만명(2018년 기준) 규모인 퇴행성 관절염 분야에서 메가카티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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