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의 김동환 대표(왼쪽)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포티투마루(42Maru)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는 중소 소프트웨어(SW)·ICT 기업의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티투마루(42Maru)는 올해 5월 GSIP에 선정, 질의응답(Question Answering) 기술을 SaaS로 구현한 '딥 시맨틱 QA 플랫폼(Deep Semantic QA Platform)'을 구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과제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42Maru)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GSIP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반이 되는 SaaS형 제품을 구축하고 독일에서 고객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SaaS 제품화에 성공하고 해외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들였던 만큼 내년에는 빠르게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