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의 이훈재 감독(왼쪽). /사진=WKBL
WKBL은 "지난 12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당시 심판 3심(류상호, 김민욱, 황지선)에게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대회운영요령 제36조 3항에 따라 각각 10만 원 반칙금을 부과했다"며 "주심 류상호 심판에게는 WKBL 규약 제145조(제재의 종류) 제2항 경기 횟수부 출전정지 조항에 따라 1경기 출장정지 부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 막판 윤예빈(삼성생명)의 2점슛이 3점슛으로 인정되는 오심이 나왔다. 당시 윤예빈은 라인을 밟았다. 심판은 3점슛 신호를 주지 않았지만, 기록석은 3점슛으로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