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모·자회사 상생발전 선포식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공사와 3개 자회사 대표,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강서구 본사에서 만나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모·자회사 상생발전 기틀 마련 △구성원의 근로조건, 복지증진 향상 △부당한 관행 및 불공정 행위 근절 △공항안전과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위해 함께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모·자회사, 노·사간의 상생 발전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항 근로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공공서비스 질 향상으로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