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양준일/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 방송 캡처
양준일은 지난 6일 JTBC에서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에서의 '온라인 탑골공원' 유행에 양준일의 과거 무대 영상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슈가맨'에서 양준일과 그의 노래는 세대별 판정단 100명 중 41명이 알아봐 그리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2·30대 판정단보다 온라인 동영상을 즐겨보는 10대 판정단에게서 인지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날 방송 후 양준일의 팬카페인 '판타자이'의 회원 수도 증가하며 카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회원 수는 약 2만3000명이다.
그러나 정작 양준일은 방송사와의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방송 전에 팬카페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양준일은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식당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