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의 기금 전달식 모습.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이번 시즌 달성한 각종 기록을 통해 다양한 사랑 나눔 적립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역 6개 후원사와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번 전달식에서 적립 내용을 전달했다.
우선 메인 스폰서 콜핑에서 3천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대한항공에서 2천만원 상당의 항공권, 비추미안경에서 1천8백만원 상당의 안경, 아람출판사에서 아동도서 5800권을 적립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올 시즌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유니폼 공매 기부금 1천8백만원과 주니어 자이언츠의 '내일은 홈런왕' 수익금 2백만원, 입양대기아동 후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으로 적립한 2백만원 상당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과 홀트아동복지회에 각각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