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브 디알로. /사진=AFPBBNews=뉴스1
프랑스의 모셀레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FC메스(프랑스)의 공격수 하비브 디알로(24)가 잉글랜드, 프랑스 등 몇몇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 토트넘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달 영국의 더선은 토트넘과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디알로의 플레이를 관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스카우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세네갈 출신의 공격수 디알로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 득점 부문 리그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참고로 올림피크 리옹의 무사 뎀벨레(23), AS모나코의 비삼 벤 예데르(29)가 10골을 넣었다. 디알로가 단 한 골차로 추격 중이다.
첼시의 경우 지난 6일 영입금지조항 징계가 풀렸다. 내년 1월부터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다. 지난 여름 뚜렷한 보강이 없었던 만큼 이번 이적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