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장성규 언급 사과…인플루언서 '오또맘' 누구?

머니투데이 박준이 인턴기자 2019.1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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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과문을 올렸다.

6일 오후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 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죄송하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방송인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우한 것이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오또맘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뜻밖의 관심을 받았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팔로우한 것을 박제하는 것이 아니냐"며 방송인 장성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일었다.

오또맘은 식단 관리와 운동 등 자기관리 비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58만 팔로워를 끌어모은 인플루언서다. 그는 5살의 아이를 키우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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