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울리는 어르신의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2019.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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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전하는 [인생꿀팁_청춘의 한마디] 프로젝트

예비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심현보 대표)에서 청년과 시니어 세대소통 프로젝트 [청춘의 한마디]를 11월 말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청춘의 한마디]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위로, 격려, 생활의 지혜 등을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청년들에게 전하는 프로젝트다. 65세 이상 노인들이 전하는 위로의 말이 담겨 있다.



[청춘의 한마디]는 시니어 일거리 창출 프로젝트인 [인생꿀팁]의 사업의 일환으로 5월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회차가 진행됐고, 11월에 강동구민회관에서 2회차가 진행되었다. 2020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차 씩 총 4회로 강동구 지역 내 거점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춘의 한마디/사진제공=아립앤위립청춘의 한마디/사진제공=아립앤위립


아립앤위립에서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어르신의 지혜의 말로 전한다면 조금이나마 세대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으로 [청춘의 한마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립앤위립에서는 앞으로 [청춘의 한마디]를 통해 [인생꿀팁] 등을 브랜드화 하여 퀄리티 있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폐지수거노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는 서울시/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아립앤위립' 심현보 대표/사진제공=아립앤위립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폐지수거노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는 서울시/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아립앤위립' 심현보 대표/사진제공=아립앤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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