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실내디자인전공 '2019 공간실험전' 진행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1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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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실내디자인전공 '2019 공간실험전' 진행


호서대학교는 최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실내디자인전공의 '2019 공간실험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서대 실내디자인전공은 매년 공간실험전을 열고 있으며, 학생작품으로 구성된 전공서적 '공간실험일지'가 5년 연속 완판된 바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SpaceLAB(www.hu-spacelab.com)'을 오픈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대학생의 학문성과를 확산했다.



전시기간 중 '마움'의 최민규 대표가 참석한 산업수요기반 교육에 대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마움'은 호서대 실내디자인전공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디자인 스튜디오로, 독일 LEAF Awards에서 국내 최초로 'Best Interior Design Part'의 2019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호서대와 중국 호남이공대 간의 학술교류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2019 한중디자인교류전'도 전개됐다. 이는 호서대의 해외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RE:design Champion'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해외 학생과 학습공동체를 구성, 현지 대학에서 열린 디자인 워크숍을 기반으로 한 성과였다.



실내디자인전공 운영위원 한태권 교수는 "호서대는 최근 AI/SW중심대학에 선정돼 전교생을 실전적 AI 활용인으로 양성하기로 공표했다"며 "이에 실내디자인전공은 지난 2009년부터 알고리즘 기반 파라메트릭 디자인, 빅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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