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서울북부지사 종각역 인근으로 이전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11.22 16:45
글자크기

이재광 HUG 사장 등 이전 개소식 참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북부지사가 서울 종각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HUG는 이날 종로구 영풍빌딩 5층에서 서울북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김종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및 서울북부지사 관할 건설사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북부지사는 서울 강북지역 및 경기 동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이번 지사이전은 서울북부지사의 기존 사무공간의 임차 기간이 종료돼 진행됐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이용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이 가까운 위치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사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해 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전세금 등 서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가입 절차를 개선해 주택시장 발전 및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