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CFD 주식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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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CFD(차액결제거래) 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CFD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나 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레버리지 활용, 차입 공매도 효과와 같은 CFD 상품 특징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키움증권은 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CFD 주식 관련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세미나는 2020년 1월 개최할 예정이다.



CFD 상품은 주식을 거래하면서 다양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매도 및 매수 계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할 때도 매도 진입이 가능해 헤지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CFD는 장외파생상품으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투자에 따른 위험 감수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0.15%다. 키움증권의 CFD 주식 거래 가능 종목은 230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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