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10년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과 국제공동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된다.
국제공동심포지엄에는 일본 치바대 Kazuhito Ichii 교수의 기조강연과 △산악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최수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농촌진흥청 농업기상 업무현황 및 중장기 계획(김상남 농진청 농촌지원국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국의 농업,임업생태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상,기후정보의 생산과 서비스를 위한 관측, 원격탐사, 모델링 관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농림기상센터는 지난 9월10일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현석 국가농림기상센터장(서울대교수)은 "다가올 10년에는 녹색기후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의 농림기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 및 교육기관간 네터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국가농림기상센터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