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바인은 프리그, 헤라, 디오네 등 대부분의 제품에 특허받은 전자파 차단 열선을 도입했다. EMF(전자기장 환경인증)를 받아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약 2㎜ 두께의 미세 열선은 과열·오작동 감지 기능이 있다. 과열이나 오작동이 발생하면 전원이 꺼진다.
글루바인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목적으로 라돈과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검사도 실시했다"며 "이 결과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대두되는 전기요·전기장판의 안정성 및 전자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글루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