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은퇴' 심수창·류제국·이동현·서상우 포함 9명 방출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2019.10.23 11:49
글자크기
은퇴를 선언한 서상우. /사진=뉴스1<br>
<br>
은퇴를 선언한 서상우. /사진=뉴스1



LG 트윈스가 23일 방출 선수를 정리했다. 은퇴 선수를 포함해 9명이다. 서상우(30)도 은퇴를 결정했다.

우선 투수는 이미 은퇴를 선언한 투수 심수창(38), 류제국(36), 이동현(36)에 2018년 2차 8라운드 지명자 이나현(21)이 포함됐다.

내야수 김재율(30), 양원혁(28), 장시윤(26), 김태영(22)도 팀에서 보낸다. 서상우(30)도 떠난다. 스스로 은퇴 의사를 밝혔고, LG가 이를 수용했다.



서상우는 지난 2012년 LG에 입단했고, 통산 194경기에서 타율 0.283, 13홈런 51타점, 출루율 0.376, 장타율 0.421, OPS 0.797을 만들었다. 올 시즌에는 13경기에서 타율 0.238, 1타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286, OPS 0.619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