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Future' 전시관 실내 전경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 퓨처’는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벤츠의 방향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 관람객에 무료 공개된다.
지상 2층 규모(약 990㎡)의 전시관에는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전기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는 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가 첫선을 보였다. ‘비전 서울 2039’가 그리는 20년 후 서울은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다.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대변하는 △연결성(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와 서비스(Shared & Services) △전동화(Electric) 등 CASE의 핵심 요소가 서울 도심 곳곳에 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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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