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 추가 투자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10.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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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서울 소속 커뮤니티 트레이너들 /사진제공=캡스톤파트너스버핏서울 소속 커뮤니티 트레이너들 /사진제공=캡스톤파트너스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는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에 시리즈 A단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버핏서울은 2030세대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한다. 장기적으로 기존 피트니스 센터와 트레이너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운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가 투자는 버핏서울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캡스톤파트너스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추가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6월 버핏서울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오종욱 캡스톤파트너스 팀장은 "버핏서울은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은 피트니스 시장을 파괴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업체"라며 추가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장민우 버핏서울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그룹운동 서비스 개발은 물론 온라인 서비스의 고도화와 오프라인 거점 확장을 통해 훌륭한 그룹운동 플랫폼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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