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입시 전략부터 돈 버는 방법까지 '팝콘'에 다 담았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19.10.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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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이야기 PopCon] 인구 변화에 따른 기업·금융·교육의 미래는?

미래 입시 전략부터 돈 버는 방법까지 '팝콘'에 다 담았다


"인구 줄면 취업하기 쉬워지고 더 좋은 거 아닌가. 출산율 꼭 높여야 하나."

정부가 출산율 역대 최저, 전례없이 빠른 고령화 등을 고민하고 논의할 때 온라인 상에서 이 같은 반응이 나왔다. 그간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해서 저출산 해결에만 몰두했지만 뚜렷한 답을 얻기 힘들었다는 얘기도 많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구구조 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목소리도 있었다.

뻔한 이야기로는 더 이상 해결책을 얻기 힘들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처할 때다.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인구이야기, 팝콘(PopCon)'에는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야기를 담았다. 인구 변화에 따른 미래 입시 전략부터 돈 버는 방법까지 들을 수 있다.



인구이야기 PopCon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과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인구구조 변화를 놓고 대담한다. 저출산 고령화가 가져 올 기업, 금융, 지방의 미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영식 한샘 사장, 이재진 웅진씽크빅 사장 등 CEO(최고경영자)가 직접 미래 대응 전략을 공개한다. 자본시장은행, 보험은 인구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에 관해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김대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박사, 강성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논의한다.



앞으로 내 자녀에게는 어떤 입시 전략이 알맞을까.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과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실제 모델인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분석한다.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에 대해선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순은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함께 논의한다. 또 고령화 시대 중요한 문제로 부상한 웰다잉(존엄성을 지키며 잘 죽는 것)에 대해서도 토론해 본다.

2019 인구이야기 PopCon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시·장소=2019년 10월 22일(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등록방법=2019 인구이야기 PopCon 홈페이지(☞신청하기)
◇등록문의=02)377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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