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이 해외 스타트업과의 미래 신산업 발굴, 투자, 협업 및 구매 등 글로벌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한 38개 해외 스타트업들은 △AI(인공지능) △e-비즈니스 △IoT(사물인터넷) △핀테크 △그린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인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19년 선발팀이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창업경진대회와 함께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정착 지원, 창업비자 교육과정 제공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내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 원, 매출 256억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의 성과가 있었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해외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중소기업과 투자자 등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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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 니스 기회를 마련해 국내 창업생태계의 선진화 및 글로벌화를 촉진 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