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5G 배우자"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 정책 리더, SKT 방문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9.09.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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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議 의장 등 SKT 티움·5G 스마트오피스 체험

벵트 묄러뢰드 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 일행이 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 중인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벵트 묄러뢰드 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 일행이 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 중인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8,300원 0.00%)은 지난 23일 벵트 묄러뢰드(Bengt Mollery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과 OECD 사무국 ICT(정보통신기술) 정책 리더 일행이 SK텔레콤의 ICT 전시관 티움(T.um)과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묄러뢰드 의장 일행은 티움에서 2049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AI(인공지능)를 이용 우주 환경 모니터링 △AR(증강현실)·드론을 활용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경험했다.



5G 스마트오피스에서는 △사원증 없이 안면인식으로 출입하는 워킹스루(Walking-through) 시스템 △노트북 없이 스마트폰 연결 만으로 즉시 업무가 가능한 5G VDI 도킹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이들은 SK텔레콤 관계자들과 디지털 전환·네트워크 고도화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은 OECD에서 주목하고 있는 △5G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구축 사례 △양자암호통신 기술 및 적용 사례 △기가 프리미엄(Giga Premium)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등을 발표했다.



OECD는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향후 OECD 5G 보고서, OECD 디지털 경제 전망(Digital Economy Outlook),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브로드밴드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묄러뢰드 의장은 “5G·AI 등 세계적으로 앞선 SK텔레콤의 ICT 기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인류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 Labs장은 “SK텔레콤의 5G 등 세계 최고 수준 유무선 네트워크에 OECD도 주목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가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기술 노하우를 OECD와 공유해 OECD 회원국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벵트 묄러뢰드 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왼쪽에서 두번째) 일행이 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 중인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벵트 묄러뢰드 OECD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왼쪽에서 두번째) 일행이 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 중인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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