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이석채 전 KT회장에 4년 구형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19.09.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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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 자료사진./사진= 이기범 기자KT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 자료사진./사진= 이기범 기자


검찰이 'KT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회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서유열 전 홈고객부문 사장, 김상효 전 전무에게는 각 2년, 김기택 전 상무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 전회장 등 4명은 2012년 상·하반기 대졸·고졸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김 의원 딸을 비롯해 총 12명의 면접과 시험성적 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특혜채용해 회사의 정당한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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