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대 한복판에 북한식 주점을 테마로 한 술집 공사가 진행, 논란을 야기했다.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를 외벽에 걸고, 북한식 패러디 표현을 담은 벽화도 걸렸다.
19일 마포구와 경찰에 따르면 민원이 쇄도하자 마포구청은 이 건물에 민원을 접수, 경찰에 관련 내용을 넘겼다.
이 주점은 2개층 건물 외벽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 한복 차림에 북한 포스터 느낌이 나는 여성 그림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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