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4학년(심화과정) 이창용 학생이 '애플팩토리'란 작품으로 대학생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구미시가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창용 학생은 "체계적인 수업이 공모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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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