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개교 71주년 기념예배·기념식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19.09.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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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개교 71주년 기념예배·기념식 진행


안양대학교가 16일 교내 아리홀에서 개교 71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장병집 총장과 교직원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48년 개교한 안양대는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김광태 이사장은 "그동안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안양대는 각 구성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장병집 총장은 "여러분 모두가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의 ACE+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도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의 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구축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통일부 '통일-북한강좌' 지원 대학 △교육부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학교기업' △해양환경관리공단 '연안연구과제 주관기관' △IDC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대학창업플러스 △국토교통부 '국토공간정보연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 두드림사업'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전문센터' △과기정통부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 △ 특허청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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