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게레이로. /사진=AFPBBNews=뉴스1
도르트문트의 마이클 초어크(57) 단장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재계약과 관련해 게레이로와 협상을 해왔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늘어날 것이다. 재계약이 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수비수 게레이로는 2016년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를 기록하고 로리앙(프랑스)에서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다.
올 여름에는 수비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게레이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적설을 뒤로 한 채 팀에 남았다. 이제는 장기계약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