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타깃' 게레이로 재계약 유력, 2023년까지 돌문 남는다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19.09.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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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게레이로. /사진=AFPBBNews=뉴스1라파엘 게레이로. /사진=AFPBBNews=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라파엘 게레이로(26). 올 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연결되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의 마이클 초어크(57) 단장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재계약과 관련해 게레이로와 협상을 해왔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늘어날 것이다. 재계약이 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수비수 게레이로는 2016년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를 기록하고 로리앙(프랑스)에서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다.



게레이로는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16~2017시즌 리그 24경기를 뛰었지만, 2017~2018시즌에는 잦은 부상 탓에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팀 수비진을 책임졌고, 올 시즌에도 교체로 1경기를 뛰었다.

올 여름에는 수비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게레이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적설을 뒤로 한 채 팀에 남았다. 이제는 장기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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