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추석맞이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9.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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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왼쪽)이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왼쪽)이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쌀 415포대, 감귤 500상자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캠코가 국유재산·조세정리 업무 효율화 및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철원군과 서귀포시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하나로 추진됐다.



캠코가 체결한 업무협약 지역의 특산품인 철원 오대쌀과 서귀포 감귤은 각각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노숙인 시설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55곳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부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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