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루즈섬 © 뉴스1
폭스 계열 현지 KKTV에 따르면 해안 경찰이 이날 새벽 5시께 선박 화재 소식을 접하고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상과 공중 합동 구조로 현재 5명이 구조됐으나 3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은 화재가 난 선박은 길이 23m 보트로 3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산타 크루즈 섬은 캘리포니아 해안으로부터 배편으로 한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해안 국립공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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