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제25회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 키움증권 대표(뒷줄 가운데)와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 여름방학에 맞워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국내 295개 대학에서 5938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이현 키움증권 대표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상엽 학생(계명대학교 3학년), 2위 김종성 학생(조선대학교 4학년), 3위 강성실 학생(두원공과대학교 2학년)을 비롯해 10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은 수익률 1위 학생에게 300만원, 2위 학생에게 200만원, 3위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를 준다.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겐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4일간 홍콩에서 금융기관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