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1억클럽 1위 수익률 211%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7.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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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억1535만원 규모 대회로 1만7259명 참가…주식리그 1억클럽 1위 '월화수목금' 등 19명 수상

키움증권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19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키움증권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19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엔 주식리그 1억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월화수목금'을 비롯한 총 1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월화수목금'의 대회 수익률은 211%다.

이 대회는 총 상금 약 2억1535만원 규모로, 총 1만7259명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7개 리그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6주간 수익률 대결을 펼쳤다.



주식리그 1억클럽 1위 '월화수목금'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2위 '육감철학'(수익률 157%)은 1500만원을 받았다. 3천클럽 1위 '‘kooyaya’(수익률 99%)는 2000만원을 받았다. 5백클럽 1위 '봉이봉봉'(수익률 295%)과 1백클럽 1위 '주차연버저비터'(수익률 225%)는 각각 800만원, 100만원을 받았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키움증권의 14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는 많은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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