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다인·인텔리전트솔루션즈, '리딩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08.09 17:28
글자크기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씨트리(대표 김완주 김미정)가 '리딩기업대상 5년 연속상'을, 다인(대표 송민경)과 인텔리전트솔루션즈(대표 조용성)가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받았다.

김미정 씨트리 대표(사진 오른쪽)가 '리딩기업대상 5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미정 씨트리 대표(사진 오른쪽)가 '리딩기업대상 5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5년 코스닥에 기술 상장한 바이오 제약 기업 씨트리는 약물전달시스템 원천 기술을 확보한 업체다. 1998년 창업 이래 R&D(연구·개발) 중심으로 신약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 항암제와 중추신경계 치료제(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회사 대표 의약품인 치매치료제 '엑셀씨캡슐'을 비롯, 전문의약품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다인 홍영민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다인 홍영민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다인은 국내 최초로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도입, 국내 최다 고객사를 확보한 기업이다. 심리상담, 교육,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전문 서비스를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은 "지난 10여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직장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조직 문화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인텔리전트솔루션즈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영곤 인텔리전트솔루션즈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리딩기업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인텔리전트솔루션즈는 40여건의 특허와 IT 기술을 접목, 주거 환경 및 교통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R&D(연구·개발)형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교통안전 분야의 하드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주차장 진입 지원 시스템'은 어둡고 번잡한 지하주차장 등에서의 충돌 사고를 센서와 알림으로 방지하는 기술이다. 교통 위험 구간에서의 안전 주행을 돕는 '전방인지 시스템'은 개발 완료한 상태로 현재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