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9.07.24. [email protected]
이어 "중소업체가 개발에 성공해도 수요처를 찾지 못해 기술 등이 사장되기도 했다"며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한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당당하게 해 나가겠다"며 시도지사들의 적극적 동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외교적으로 해결해야겠지만 이번이 우리에게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