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이날 회의에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은행
황윤철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점장 240여명이 참석해 5시간여 동안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성찰 △변화 △각성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각성의 시간에는 상반기 평가 시상과 함께 황 행장이 직접 나서 CEO특강을 진행했다.
황 행장은 원팀이 되기 위해 버릴 것과 취할 것 3가지도 소개했다. 냉소주의와 적당주의, 독단주의를 버리고, 윤리의식과 책임의식, 소명의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경남은행의 미래를 위한 준비방안으로 △디지털 △신시장 △미래형 채널혁신 △은퇴금융 사업강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