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을 밝혔다.
선우선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늦게 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수민도 "아직까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열심히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한편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다.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해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