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Q 실적 대폭반등 전망 -이베스트證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9.07.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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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 (182,100원 ▲2,400 +1.34%)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대폭 반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4025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반등할 전망"이라며 "리지지 리마스터 론칭 후 동접, 액티브 유저 등 트래픽 지표가 2배 이상 급증한 후 유지되고 있는 등 반응이 좋아 2분기는 매출이 대폭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PC MMORPG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라인업들을 다수 보유 중"이라며 "하반기에만 블레이드앤소울S, 리니지2M 등 2개 론칭일정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신작모멘텀은 리지니2M 사전예약 예상 시기인 9~11월 정도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엔씨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강력한 신작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승부주임에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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