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외에 올해부터는 꿈나무 출신 선수 가운데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체육 꿈나무는 대회 임원, 연맹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회성적은 물론 인성과 비전, 학업과 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독서·맞춤형 학습·인성 함양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심리·진로 상담 등 멘토링도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은 물론, 학부모와 코치, 학교가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홈커밍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나주 등 전남 일대와 경상북도 김천, 충청남도 아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