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6.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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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혁신행정·국민참여 세 부문… 국민참여 최우수작에 50만원 상품

제공= 국토교통부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5일까지다.

예년과 같이 공공건축물 부문, 혁신행정 부문, 국민참여 부문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국무총리표창 1점,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등 총 11점을 시상한다.

공공건축물 부문은 준공된 지 5년 이내의 건축물 중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물의 발주기관이나 담당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업무 혁신을 이룬 사례나 현재 추진 중인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상을 준다.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경험담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수필에서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창작물로 확대 시행한다. 접수된 작품 중 주제 적합성과 홍보 활용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작 1점(50만원 상품권)과 우수작 4점(20만원 상품권)을 선정한다. 응모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으로 모바일 상품권(커피, 6000원 상당)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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