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스마트 세상 '2019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6인 6색의 매력을 뽐내는 신인 에버글로우는 25일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주최한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왕따 행위인 떼카와 방폭은 절대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유는 "온라인상에서는 글이나 사진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폭력이라고 인식을 못 하는 일이 있는 거 같다"며 "온라인상에서 왕따도 엄연한 폭력이기 때문에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는 올해 3월 18일 '봉봉쇼콜라'로 데뷔해 최근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아이튠즈 K-POP 차트 19개국 1위 등 해외 차트를 싹쓸이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u클린 청소년 문화콘서트에는 에버글로우 외에도 NCT DREAM, 위키미키, 이달의소녀, 동키즈, 리듬파워, 정승환 등 스타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