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시에서 컴퍼니케이 (6,810원 ▼140 -2.01%)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시초가대비 가격제한폭인 2450원(29.88%) 오른 1만6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4500원)대비 82.2% 오른 8200원에 형성됐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136.6% 높다.
컴퍼니케이는 2006년 설립된 VC로, 주로 주로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첨단부품소재 등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운용펀드는 4301억원 규모다. 그동안 청산한 펀드의 IRR(내부수익률)은 17.1%로, 최근 7년간 국내 벤처펀드 평균 수익률 10.3%를 훌쩍 넘는다. 3년 평균 당기순이익률은 4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