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25일 개막…서울 학생 862명 출전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2019.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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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학생 선수 진검승부

'제5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로고./ 그래픽=대한체육회'제5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로고./ 그래픽=대한체육회


서울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학생선수 862명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임원까지 포함한 선수단 규모는 모두 1227명이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학생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29일부터 4월16일까지 36종목 총 4012명이 참가한 서울소년체욱대회를 통해 862명의 서울시 대표 학생선수를 선발했다. 학생선수 학습권보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또는 주말시간 이용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 지원하고, 11개 교육지원청은 특색 있는 결단식 및 학교(훈련장)를 찾아가는 격려도 진행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출전 학생선수들이 꿈메달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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